1. 컴퓨터공학과, 유니티(Unity 3D) 대표와의 만남
컴퓨터공학과는 4월 10일(목), 유니티(Unity 3D) 대표인 데이비드 헬가슨을 초대하여 학부생들과 만남 및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티(Unity 3D)는 그간 ´게임 개발의 민주화´란 슬로건 아래 개발자는 물론 여러 파트너사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게임 엔진 기업으로 이번 만남 역시 유니티(Unity 3D)를 이용하는 본교 학부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컴퓨터공학과의 게임동아리 ´KING´을 찾았는데, ´즐거운 게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KING´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컬런´, ´스토커´, ´폴리곤 에볼루션´ 등 다수의 게임을 제작한 동아리이다. 헬가슨 대표는 이 날 학생들이 만든 게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그 자리에서 핸드폰을 꺼내 들고 게임을 설치한 뒤 플레이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후 유니티(Unity 3D) 엔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게임을 만드는 일은 멋지고 즐겁지만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현재의 일에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들이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2. 전자공학과 멀티미디어 통신 및 네트워크 연구실(박형곤 교수) 권민혜 박사과정생, 2014년 여대학(원)생 팀제연구지원 사업 심화과정에 선정
멀티미디어 통신 및 네트워크 연구실의 권민혜 대학원생(박사과정)은 박형곤 지도교수를 포함하여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인 권정민, 김순영, 이민지, 조예슬 학생과 함께 ‘201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 심화과정’에 지원, 연구 책임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 공학분야전공 우수 여대학원생에게 대학생들과 연구팀을 이루어 주도적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성과(논문, 특허, 창업)를 도출해보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에는 총 30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네트워크 코딩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환경에서 전송량 이득 극대화를 위한 네트워크 토폴로지 연구’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네트워크 토폴로지에서 네트워크 코딩을 사용하였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전송량 이득에 관한 연구를 이론적으로 도출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하여 토폴로지 특징에 따른 전송량 한계치를 도출 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7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3. 신경전자공학 연구실(전상범교수) 황서영 박사과정생, 2014년 여대학(원)생 팀제연구지원 사업 일반과정에 선정
신경전자공학 연구실의 황서영 대학원생(통합과정 3년)은 전상범 지도교수를 포함하여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인 정혜선, 이지선 학생과 함께 ‘201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 일반과정’에 지원, 연구 책임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 공학분야전공 여대학원생이 여대생, 여중·고생과 팀을 이루어 직접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여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우수 공학기술인재을 육성하고자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에는 전국 67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체외 환경에서의 신경회로망 발달에 따른 형태와 활동전위의 실시간 관찰 및 분석’에 관한 주제로 뇌신경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고 신경세포가 성장하는 동안의 형태와 전기적 활동 전위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 통합적인 분석을 통해 신경세포의 발달 과정을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초기 발달 과정의 신경회로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6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4. 전자공학과 학부생 EEI팀, 국내 특허 출원
전자공학과 학술동아리 E.E.I. (Ewha Electronics Innovation) 소속의 4학년 김순영, 정혜선, 3학년 류수경, 박민선, 최은정 학생이 동아리 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권민혜 박사과정(멀티미디어 통신 및 네트워크 연구실)과 박형곤 교수의 지도아래 국내특허를 출원하였다. 본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21일 ‘혼잡도 정보에 기초한 쇼핑 시스템 및 방법’ 이라는 명칭으로 출원된 특허는 대형마트 등 사람이 많고 복잡한 곳에서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쇼핑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마트 내 혼잡도에 따라 시간적, 공간적 최적화를 통해 최단시간으로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학부생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허 출원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러 공학적 지식을 종합하여 현실 가능한 발명으로 발전시켰던 이번 경험이 추후 학계에서,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특허는 학생들의 수업 외에 학과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된 것으로 다른 학부생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 건축학전공, 이화렉처 첫 번째 강연 진행
2014년 첫번째 이화렉처는 4월 15일(화) 오후 7시부터 ECC142호에서 열렸으며, 뉴미디어 작가그룹인 HYBE의 한창민 대표를 초청하여 “매체예술과 적정예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기술과 예술, 실험과 실용이 융합된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건축과 미디어와의 융합을 제시한 본 특강은 100여명의 학부생과 5명의 교강사, 20여명의 외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6. 건축학전공 이동훈 교수,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위촉
건축학전공 이동훈 교수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4월 17일(목)에 서울특별시에서 선정한 제2기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위촉되었다.
7. 컴퓨터공학과 이형준 교수, 건축공학전공 김희선, 손정욱 교수,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의 ICRM 연구소 방문
컴퓨터공학과 이형준 교수와 건축공학전공 김희선, 손정욱 교수는 4월 21일, 22일 양일간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의 ICRM 연구소를 방문하여 재난관련 연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화여대와 NTU의 활발한 연구교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시아권 국가들의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다.
8. 건축공학과 이현화, 박민주 대학원생, 대한건축학회 우수발표논문상(구두발표부문) 수상
지난 4월 26일 대한건축학회에서 주최하는 2014년도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이현화 학생(박사과정 4학기)과 박민주 학생(석사과정 3학기)이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는 건축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단위 학회로서, 학회지와 논문집 발행과 함께 학술회의, 심포지엄, 세미나와 강습회 등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금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이현화 학생은 ‘국내외 단열 리모델링 사례 및 제약사항 분석’을 주제로, 박민주 학생은 ‘메탈패널 및 석재 외장 외벽의 열교수준 평가’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시상식은 4월 26일(토)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진행되었다.
9. 환경공학전공, 환경부 토크콘서트 ‘청춘환담(環談)’ 개최 지원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부 토크콘서트’가 환경공학전공의 지원으로 4월 2일(수) 오후 2시 본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이수영 대표,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환경 일자리’를 주제로 강연한 윤성규 장관은 환경 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과 원하는 인재상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이수영 대표는 “취업상담에 참여한 대학생 중 두 명을 즉석에서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삼성전자·대한항공·기아자동차 등 7개 민간기업과 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국립생태원 등 3개 공공기관의 취업상담이 진행되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도 강연에 앞서 본교 환경공학전공 4학년 조혜리 학생과 직접 취업상담을 하며 자신의 인생 경험을 전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을 찾는데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인재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혜리 학생은 “환경 분야 취업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행사를 평가했다. 이날 콘서트는 본교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대학교 환경공학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0. 식품공학전공, 졸업논문 설명회 개최
식품공학전공은 4월 9일(수) 아산공학관에서 2015년 2월, 8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졸업논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전공주임교수가 2015년부터 시행되는 졸업논문 기준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1. 식품공학과, [BK21플러스] 워크샵 개최
4월 25일 신공학관 B158호에서 식품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Univ. Californian, San Diego의 서상우 박사와 본 전공 우지민 학생 (지도교수: 박진병)이 ‘Microbial Genomics and BT’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서상우 박사는 Synthetic and Systems Biology of Escherichia coli에 대해 강의하고, 우지민 학생은 Genomic Responses of Escherichia coli towards Carboxylic Acid Stress에 대해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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