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공학과, 전상범 교수 Neuromodulation Forum에서 초청강연

전상범 교수는 2015년 12월 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7호에서 개최된 2015 연세의대 뇌연구소 심포지움 (Neuromodulation Forum)에 초청되어 `Optogenetic neural interface` 의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 심포지움은 연세대학교 뇌 연구소에서 개최하였으며 Neuromodulation 의 기초 기전 이해와 Neuromodulation 의 실제적, 그리고 방법적 접근에 대한 주제들로 구성되었고, 임상의학자와 기초과학자, 연구원들의 다양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뇌 과학 분야의 최근 국가 연구 과제 수주의 정책적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 또한 마련되었다.

2. 전자공학과, 영상처리 연구실 (이병욱 교수), 함수민 석사과정 학생 UNC at Chapel Hill의 Short Term Visiting Scholar 선발

영상처리 연구실(이병욱 교수)의 함수민 학생은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2개월 반 동안 미국 UNC at Chapel Hill의 BRIC (Biomedical Research Imaging Center)연구센터에 소속된 IDEA(image display, enhancement and analysis) group에서 short term visiting scholar로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 연구주제는 Optimize Spatial-Temporal Correspondence in Longitudinal Image Registration로 본 연구실에서 진행하던 연구와 관련이 있다.

함수민 학생은 이번 경험으로 의료영상처리 및 분석 분야의 기술의 선두에 있는 큰 연구센터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3. 전자공학과, 네트워크 알고리듬 및 구조 연구실 (임혜숙 교수), 변하영 대학원생, 우월 김활란 21세기 장학금 장학생 선발

네트워크 알고리즘 및 구조 연구실(임혜숙 교수)의 변하영(석박통합과정 5학기, 임혜숙 교수 지도)학생이 2016년도 일반대학원 ‘우월 김활란 21세기 장학금’의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우월 김활란 21세기 장학금’은 학교법인 이화학당에서 제정한 장학기금으로써, 일반대학원 재학생 중에서 우월 김활란 박사의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국제적인 여성지도자가 될 자질과 의지를 갖춘 학문적 능력이 탁월한 대학원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학생에게는 1년동안 등록금 전액과 연구지원비가 주어진다.

변하영 학생은 학부 때부터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여 학부 최연소 졸업을 하였고, 높은 학업성취를 통해 일반대학원 입학 시 2년간 전액 등록금을 받는 ‘TOP 10 미래인재 장학금’을 받았다. 변하영 학생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시며 사랑으로 지도해주시는 임혜숙 교수님께 감사 드리며, 앞에서 이끌어 주고 함께 연구해준 선배님들과 동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학업에 충실하고 연구활동에 매진하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국제 여성 공학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4. 전자공학과, 신경전자공학 연구실 (전상범 교수), 하나고등학교 인턴십 방문

신경전자공학연구실은 지난 2016년 1월 27일, 28일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받아 연구 내용 및 수행중인 과제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이틀간 오전에 전상범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바이오 전자공학 및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BCI)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오후에는 연구실에서 진행중인 실험을 견학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하나고등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래 과학, 연구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